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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기 너무나도 싫은 날 / 퇴사 욕구 / 월요병은 도대체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

wisdom0731 2025. 2. 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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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할 생각을 하니 속이 좋지않다.

 

 

 

 

 

필자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인이 되어 회사로 취직을 한다.

 

 

 

돈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생일 때는 회사원에 대한 막연한 꿈(?)을 가지고 살지만, 막상 입사하고 회사를 바라보면 그곳이 누구나 알아주는 대기업이든 아무도 모르는 중소기업이든 중요하지 않다.

 

 

 

 

 

 

단지 벗어나고 싶은 마음만 존재할 뿐...

 

 

 

회사를 가기 싫은 감정은 정상인이라면 누구나 드는 감정이다. 필자 역시도 그러하였다.

 

 

 

그리고 그 마음은 생각보다 필자를 더 괴롭혔다. 그래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세 번의 퇴사를 하였다.(물론 지금은 나름의 지혜를 터득하여 과거보다 잘 버티고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필자가 터득한 지혜(?)는 무엇이었을까?

 

 

 

오늘은 그 지혜에 관해 여러분들께 하나씩 상세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1. 작은 목표를 설정한다.

목표가 없으면 삶이 엄청나게 무료해진다. 따라서 회사에서의 긴 시간을 수월하게 보내는 방법 중 하나는 하루의 시작을 '작은 목표'로 나누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늘은 11시까지 중요한 이메일을 보내는 것만 집중하자", "점심시간까지 회의 하나만 잘 마무리하자", "일 마치고 보고 싶은 친구와 술 한잔을 함께하자"와 같이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달성하다 보면 회사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부담이 조금씩 줄고 그동안 힘겹게 느껴졌던 시간도 빠르게 흘러가는 기적을 볼 수 있다.

 

또한, 회사에서의 하루를 조금 더 긍정적으로 보내려는 마음가짐까지 수반된다면 더욱 좋은데, 예를 들어, 출근할 때 "오늘은 내가 겪는 과정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거나, 일을 잘 마쳤을 때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주는 방법도 좋다. "오늘 끝나면 좋아하는 커피 한 잔 마시자"와 같은 방식으로 즐거움을 연결하는 것이다.

 

 

2. 감정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우리는 결국 일을 하거나 안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일을 하지 않는 삶은 이미 백만장자로 태어나지 않은 이상 실현이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우리는 일을 해야 한다. 더욱이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은 상태에서 일까지 없으면 그 삶은 회사를 나가는 삶보다 장기적으로 더욱 고통스럽다.

 

위와 같은 상황이 존재하기 때문에 출근이 싫다는 감정을 억지로 밀어내지 말고, 인정해 주는 자세를 한번 가져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오늘은 기분이 안 좋지만, 그래도 가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작은 행복을 찾자"라고 생각하면서 감정을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인정하고, 그 속에서 여유를 찾으려는 노력의 마음가짐을 지속적으로 가져보는 상태에 머무는 것이다.

 

 

3. 근 전 자신만의 루틴 만들기

출근 전에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면, 기분 전환이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출근 준비를 하는 것이다.

 

과거 올림픽 경기에서 선수들이 입장할 때 헤드폰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입장하는 장면을 많이 보셨을 것이다.(선수들이 몇 년에 한 번 오는 올림픽을 과연 즐길 수 있을까? 엄청난 스트레스가 동반 될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동원하는 방법이 음악이라고 하니 효과가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되었다.

 

언급한 위 두가지(본인에게 맞는 다른 방법도 물론 좋다.) 루틴 정도만 일상 도입해도 어느 정도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4. 자기 돌봄 시간을 마련하기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다면, 퇴근 후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하거나, 친구와 소소한 대화(상사 욕도 좋다.)를 나누는 등의 시간이 힘을 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일과 후 작은 힐링을 위한 시간을 정해놓고, 그걸 기대하는 것도 출근을 조금 더 수월하게 만드는 방법이 될 수 있다.(1번에서 이야기한 작은 목표를 정해놓는 것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다.)

 

 

5. 회사 내 좋은 관계 찾기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통계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회사를 나오고 싶어하는 이유가 '일' 문제가 아닌 '사람' 문제라고 한다.

 

그만큼 회사 안에서 사람들끼리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동료나 상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출근이 덜 부담스러워진다. 직장에서 좋은 대화를 나누거나,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

 

실제 필자도 '사람'이 싫어서 대부분 퇴사를 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고, 현재 여전히 가기 싫은 회사를 갈 수 있는 이유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필자가 너무나도 괴로웠던 직장생활을 현재까지 견딜 수 있었던 노하우에 대해 요점만 명확히 전달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사실 생각해보면 어떤 상황에 놓여있더라도 항상 이로움만 존재하는 이상적인 상황은 존재한 적이 없었다.

 

 

 

따라서 만약 회사를 벗어나게 된다 하더라도 분명히 그 안에서 발생하는 또 다른 고충이 생길 것이다.

 

 

 

 

 

 

따라서 현명하게 언제나 발생하는 고충을 이겨내는 방법은 그 안에서 작고 소소한 기쁨들을 스스로 창조해 내는 지혜를 기르는 것이 아닐까 싶다.

 

 

 

마음을 조금씩 변화시키려는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면, 출근이 조금 더 수월하게 느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변화하는 자신도 발견하리라 필자는 확신하며 글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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